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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래자랑 수상에 이어 SBS에도 출연
지난 KBS전국노래자랑 심양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은 정유강, 김신비 두 조선족꼬마가 지난 KBS 전국노래자랑 년말결선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뒤를 이어 SBS의 인기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하여 이미 록화를 마친 상황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뿌렸다.
지난해 9월, 심양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정유강, 김신비 두 어린이는 짝궁이 되여 예쁜 한복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잘했군, 잘했어”를 불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후 두 어린이는 한국에서 펼쳐진 KBS전국노래자랑 년말결선에서 또 다시 인기상을 차지하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소개에 의하면 정유강, 김신비는 지난해 11월 27일 부모의 동반하에 기타 선수들과 함께 한국으로 가서 KBS전국노래자랑 년말예선에 참가, 평심원들의 높은 평가와 관중들의 환호속에서 년말결선에 순조롭게 진출했다. 예선이 끝난뒤 김신비는 중국에 돌아오고 정유강은 한국에 있었는데 정유강은 어머니와 함께 SBS방송국의 “스타킹”프로그램 공개오디션 현장에 갔다. 언젠가 조선족가수 김월녀의 매니저 정원수씨가 심양에 왔을 때 그의 앞에서 장기를 자랑하며 SBS “스타킹”에 꼭 출연하고싶다던 정유강이였다. 공개오디션에서 정유강은 카라의 노래와 노바디춤을 추었는데 생각밖에 그 자리에서 짝궁 김신비와 함께 같이 오디션을 볼 기회를 주겠다는 답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김신비는 중국에서, 정유강은 한국에서 각각 어머니들의 지도밑에 노래와 춤련습을 했다. 며칠뒤 어머니와 함께 서울에 도착한 김신비는 밤늦도록 정유강과 노래와 춤을 맞추었고 이튿날 오후 SBS에 가서 오디션을 보았다. 워낙 두 어린이가 천생 끼가 많고 또 노래곡목을 장윤정의 노래 “당신이 좋아” 로 선택해서인지 오디션에서 무난하게 통과되였다.
“스타킹” 록화일이 3일밖에 안남았는데 마땅한 복장이 없었다. 오디션이 끝나자마자 SBS측에서는 전문인과 차량을 파견하여 그들과 함께 동대문과 남대문을 다니면서 연출복장을 마련했다. 자체 디자인을 원하는 한복은 하루내에 나오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두 어린이를 본 옷가게 주인할머니들은 KBS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에서 나온 두 어린이임를 인츰 알아내고 노래를 부르면 해주겠다고 하였고 두 어린이는 가게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20일, KBS노래자랑 년말결선 록화를 순조롭게 마치고 이튿날 21일 아침에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강호동과 소녀시대, 김종민 등 한국 연예인들과 프랑스, 독일, 중국 등 국가에서 온 출연팀들이 동참한가운데 정유강과 김신비는 “당신이 좋아”를 불러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한국에 머물러있는동안 두 어린이는 한국의 유명스타들로부터 격려의 말을 들었으며 보는 사람마다 기특해했다. 용돈을 주는가하면 너도나도 다투어 애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런 광경을 물끄러미 지켜보는 두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다.
두 어머니는 “아이들 덕분에 KBS, SBS도 구경하고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만나게 되여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아이들을 발견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손명식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와 표현력에서 남다른 재주를 보인 두 어린이는 노래자랑에 출연하기전부터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 8살인 김신비와 7살인 정유강 두 어린이는 영어, 무용, 피아노 등 전문수업을 매일마다 받고있다. 3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온 김신비는 이미 국가 8급 증서를 따낸 상황이다.
요즘 정유강과 김신비 두 어린이는 어머니들의 지도밑에 전국“6.1”아동절을 위한 “성광대도”프로그램에 출연할 쌍무 “방울춤”을 짬짬이 련습하는라 여념이 없다.
사진은 한국 이호섭작곡가와 깜찍한 표정으로 포즈를 위한 두 어린이.
인터넷료녕신문 오지훈 기자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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