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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대경에서 아버지 강태복(45세)씨와 어머니 권문옥씨 사이에 태여난 강미순은 체육교사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여섯살 때 처음 라켓(球拍)을 잡았다.
키 166㎝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그는 지난해 중국 2부리그에서 전체 6위에 올랐을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 ‘현대시멘트’ 탁구단의 초청으로 지난해 8월 한국에 갔으나 ‘현대시멘트’ 탁구단이 해체되면서 한국내 무대에서 뛸 기회를 잃는듯 했지만 김택수 ‘대우증권’ 탁구단 총감독의 눈에 들어 같은 해 9월 ‘대우증권’ 탁구단에 입단했다.
말씨와 문화차이로 마음고생을 했지만 감독과 코치가 다독여줬고 집중적인 조련을 받은 끝에 작년 3월 말 SBS 챔피언전을 통해 한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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